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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농촌 관광 1인 평균 15만원 지출!■ INFORMATION|정보/유용한 생활정보 2017. 11. 22. 06:32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약 459만 명의 도시민이 농촌관광을 즐긴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RDA)은 수요자 중심의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농촌의 소득원 확대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서울 및 6대 광역시 도시민 3,000명을 대상으로 ‘2016 도시민 농촌관광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 해 동안 농촌 관광을 경험했다는 응답자는 24.4%로 2014년(14.7%)에 비해 9.7%포인트 늘었고 이를 기준으로 볼 때 약 459만 명이 농촌 관광을 즐긴 것으로 산출됐다. 농촌을 관광지로 선택한 횟수는 1회(79.9%)가 절반을 넘었고 2회 13.4%, 3회 이상도 6.7%나 차지해 평균 약 1.3회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광지로 농촌을 택한 이유는 ‘일상탈출과 휴식(51.9%)’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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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껍질 속 성분! 유방암 세포 증식 억제 효과■ INFORMATION|정보/유용한 생활정보 2017. 11. 6. 10:29
쌀 껍질 속 성분, 유방암 세포 증식 억제 효과- ‘감마오리자놀’… 면역활성에도 도움줘 -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재배되는 벼 16품종의 호분층에서 추출한 감마오리자놀이 유방암 세포의 전이나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활성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감마오리자놀은 쌀의 껍질(호분층)에 많이 함유된 물질로, 콜레스테롤 저해, 갱년기 증상 완화와 위장 신경증 개선, 심혈관 질환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쌀겨의 연간 생산량은 50만톤인데, 이중 30% 가량이 소비되고, 약 35만톤은 버려지고 있었다.(농진청 2015. 3. 5. 보도자료) 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약리 활성을 구명하여 다양한 목적활용을 통해 미강처리 비용 절감하고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하고자 차세대바이오그린21 식의약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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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분 검사로 유기농 자재 믿고쓰세요!■ INFORMATION|정보/유용한 생활정보 2017. 11. 5. 03:35
주성분 검사로 믿고 쓸 유기농업자재 가린다- 농촌진흥청, 식물추출물 이용 유기농업자재 주성분 설정 및 분석법 개발 농촌진흥청은 유기농업자재의 품질 관리를 위해 원료로 사용되는 식물추출물의 주성분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분석법을 개발했다.현재 고삼, 님, 계피 등 50여 종의 식물추출물이 유기농업자재 원료로 사용 중이지만 대부분 주성분 함량이 표기돼 있지 않고, 이를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돼 있지 않아 품질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주성분이 설정된 식물추출물은 님, 고삼, 계피, 마늘, 데리스, 회화나무, 피마자, 양명아주, 정향, 박하, 잣나무 등 11개며, 이에 대해 29개 성분의 정량분석법이 개발됐다. 유기농업자재에는 계면활성제 등이 함유돼 있어 분석이 어렵다. 정량분석법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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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감의 변신 시대!■ INFORMATION|정보/유용한 생활정보 2017. 11. 4. 13:07
국산 감의 변신! 맥주 ‧ 천연조미료 ․ 화장품으로 즐긴다- 농촌진흥청, 국산 감 활용기술 6종 선보여 - 감은 카로티노이드, 비타민C, 식이섬유, 무기질 등이 풍부하고 항산화, 항암, 면역조절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의 단감 이용은 극히 제한적으로 활용되어 왔다. 생으로나 먹거나 말리거나 또는 후숙을 통하여 연시(홍시)로 섭취하는 방법으로 이용하거나 가공품으로는 감식초, 염료로만 집중 가공되어 새로운 제품 개발이 요구돼 왔다.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국산 감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맥주, 화장품, 천연조미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산 감을 즐길 수 있는 감 활용 기술 6종이 개발됐다. 감맥주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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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 아픈 팥바구미, ‘탈산소제+제습제’로 해결하세요!■ INFORMATION|정보/유용한 생활정보 2017. 11. 4. 08:45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팥에 피해를 주는 팥바구미를 탈산소제와 제습제를 이용해 억제하고, 상온에서도 팥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팥바구미는 팥의 성숙기인 9월 하순부터 10월 상·중순에 꼬투리 안에 있는 열매 표면에 알을 낳는데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열매 속으로 파고들어가 해를 끼친다. 팥 종실에 산란된 알 피해 입은 팥 종실 팥속의 애벌레 감염된 팥을 수확해 상온에 보관하면 열매 안에 있는 팥바구미가 자라고 증식 과정을 거쳐 다른 열매에까지 피해를 입혀 팥의 상품성과 품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농진청에서는 팥바구미를 줄이는 방법으로 팥 보관용 밀폐용기나 두겹으로 된 두꺼운 재질의 비닐봉지(밀폐가능용)에 팥500g당 탈산소제와 제습제를 각각1개(5g)씩 넣어서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밀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