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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알기] '육법공양' 이란
    ■ RELIGION|종교/불교[佛敎] 2023. 9. 12. 22:54

     

    공양이란

    공양이란 범어에서 온 말이라고 할 수 있다.

    범어 '푸야나'를 의역하면 

    '공급하여 자양한다'는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인용 : 계족산 용화사 홈페이지) 

     

    한자 풀이

    : 이바지할 공 |1. 이바지하다 2. 받들다 3. 모시다 

    : 기를 양 |1. (낳아서)기르다, 2. (젖을) 먹이다 3. 

    (인용: 네이버 사전)

     

    부처님 전에 여섯가지 공양 줄여서 '육법공양'이라고 한다.

    1. (燈) 공양

    2. (香) 공양

    3. (茶) 공양

    4. 과일(果) 공양

    5. (花) 공양

    6. (米) 공

     

    대게는 부처님 오신날 혹은 법회의 의식으로 행해지고 있다. 

    불보살님께 육법과 발원문을 공양한다.

    육법공양은 등(燈), 향(香), 차(茶), 과일(果), 꽃(花), 쌀(米)은 공양물로서 각각 상징한다.

     

    등(燈)

    등(燈)은 주위를 밝히는 등불 같은 모습, 해탈의 마음, 반야의 자리를 의미하는 '반야등(般若燈)'을 의미한다.

     

    향(香) 

    향(香)은 '해탈향(解脫香)'이라고 해서 '해탈(解脫)'을 의미 한다.

    향은 자신의 몸을 태워서 주위를 맑게 하므로 희생을 의미하며, 화합과 공덕을 상징한다.

     

    차(茶)

    차(茶)는 '감로다(甘露茶)'라고 해서 부처님의 법문으로 얻어지는 해탈 세계에 이르는 생명수를 의미한다. 

     

    과일(果)

    과일(果)은 자비행의 열인 보리심(菩提果)을 의미한다.

     

    꽃(花)

    꽃(花)은 행위를 뜻하며 자비행의 만(萬) 가지 행동을 표현한 것이 '만행화(萬行花)'다.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견뎌 내듯, 수행을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쌀(米)

    쌀(米)은 몸과 마음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으로

    기쁨과 환희를 준다고 하여 '선열미(禪悅米)'라고 한다.

     

     

    한문|용어 정리

    반야등(般若燈, 가지 반, 반야 야, 등 등)

    해탈향(香, 풀 해, 벗을 탈, 향기 향 )

    감로다(甘露茶,  감, 이슬 로, 차 다) 

    보리심(菩提果, 보살 보, 끌 제, 마음 심)

    만행화(萬行花, 일만 만, 다닐 행, 꽃 화)

    선열미(禪悅米, 물려줄 선, 기쁠 열, 쌀미) 

    (네이버 사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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