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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수분! 어떤 역할을 할까?
    ■ INFORMATION|정보/유용한 생활정보 2021. 2. 13. 23:35

    꼭 필요한 수분!

    어떤 역할을 할까?

    우리 몸은 70%의 수분(물)으로 이루어졌다.

    그만큼 몸속의 물이 다양한 역할을 하며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하다.

     

    물의 기능

    물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나르고, 소화, 순환, 배설 기능이 원활하게끔 보조 역할을 한다.

    특히 체온 유지에 필수적이며, 수용성 비타민 흡수를 돕는다.

     

    하루 섭취량

    성인 기준으로 매일 1.5ℓ ~ 2ℓ 정도의 수분을 섭취한다고 한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어떤 것이 되었든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물도 적당히 마셔야 좋은 것이지 무조건 많이 마신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니다.

    단시간에 많이 마시는 건 좋지 않지만, 하루 동안 소량씩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본인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정도만 마시는 게 가장 좋다.

    남이 마셔도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본인에게 지병이 있거나 체질적으로 맞지 않으면 건강을 위해 마신 물이 되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물 대신 카페인 음료 도움될까?

    대표적으로 카페인 하면 떠 오르는 것이 커피다.

    성인뿐만 아니라 수험생들도 잠을 쫓기 위해 하루에도 몇 잔씩 마시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생수 대신 커피나, 녹차, 홍차 등과 같은 카페인이 든 음료가 도움이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No!

    카페인은 체내 수분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즉, 생수와 달리 반대의 역할로 이뇨작용으로 인해서 몸속의 수분을 배출하게 돕는다.

    카페인의 함량에 따라 적게는 1.5배 많게는 2배 정도의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그럼 탄산음료나 과일주스는 어떻까?

    탄산음료의 청량함과 단맛을 주는 과일주스 먹을 때는 시원함을 주지만 탄산음료나 과일주스 가공 시 들어간 당성분이 탈수 증상을 일으킨다.

    당이 체내에 쌓이면 삼투압 현상을 일으켜 몸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수분을 더욱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게 된다.

     

    물만 마셔도 살쪄? 

    당신이 정말 물만 마셨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알게 모르게 먹고 마신 것이 당신을 살찌게 한 것이지 생수로만 살이 찌지 않는다.

    물은 0Kcal로 열량이 없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물 무게가 있으니 일시적으로 체중이 늘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일시적으로 늘 뿐이지 몸으로 배출되고 나면 체중은 원래대로 돌아간다.

    다만, 신장이나 심장에 이상이 있을 경우는  수분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서 체중이 늘어나게 되고, 배출되지 않은 물로 인해서 부종이 발생한다.

     

    물도 약인 된다?

    물도 잘 활용한다면 도움이 된다.

    특히 염증성 질환이 있는 경우 물을 섭취하면 병 호전에 도움이 된다.

    ▶ 호흡기 계통

    호흡기는 건조한 것보다는 촉촉해야 몸에 이롭다.

    폐렴이나 기관지염으로 인해서 호흡기 계통이 건조 해 지면서 잦은 기침을 유발한다. 수분을 흡수하면 호흡기 간이 촉촉해져 기침을 잦아들고, 열을 낮춰 주는 역할을 함으로 수분 흡수가 도움이 된다.

    ▶ 비뇨기계통 질환

    방광염이나 전립선염 등  염증으로 고생한다면 수분 흡수를 늘리는 게 좋다. 수분 흡수로 이뇨작용을 일으켜 몸속 염증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고혈압

    고혈압인 있는 경우 혈액의 농도는 일반인보다 점도가 높다. 

    점도가 높아지면, 혈전이 생기 위험도가 높아지고, 고지혈로 인해서 혈관에 지방이 쌓이게 된다. 

    수분을 흡수하게 되면 몸속의 피의 점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여 위험도를 낮춰 준다.

     

    물이 독이 되는 사람

    물이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간이나 심장에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조심해야 하는 것이 물이다.

    특히 심장병이 있는 사람은 물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

    심장의 기능이 떨어져 제 역할을 못할 경우가 많고, 갑자기 많은 수분이 혈액으로 들어오게 되면 혈관에 압력을 주어서 혈압이 높아지고, 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몸에 부종이 생긴다. 

    간경화가 있는 사람도 수분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간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수분 배출이 원활하게 할 수 없다.  원활하게 처리가 되지 않은 혈액 속 수분은 이후에 배에 물을 저장하는데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복수다.

    이외에도 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 후와 상담 후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 정보 館/생활 건강] - 우리 몸에 필요한 탄수화물! 어떤 역할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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