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스토리#1] 머위편(머구)

https://youtu.be/euGCWXoalGA

세모바퀴

나물 STORY

봄을 알리는 나물

머위(머구)

따사로운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오면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을

깨워 줄 음식을 찾게 되죠

푸릇푸릇한

녹색채소가

생각나지 않으시나요?

봄나물 Series

첫 번째~!

머위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 자생하며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봄나물~!

머위는

쌉싸름하여

입맛을 돋아 주는데

탁월한 나물로서

요리나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은 식재료이다.

봄에는

잎과 줄기가 연해서

다 먹을 수 있고,

대게는 

크게 키워서 

'머윗대'라고 불리는 

잎자루 부분을 주로 먹는다.

2월 말~3월 초에

땅속에서 줄기가

뻗어 나오며

잎보다는

꽃이 먼저 나온다.

과명 : 국화과

학명 : Petasites japonicus MAXIM

속명 : Petasites '차양이 넓은 모자'

영명 : Butterbur

한약명 1:

봉(峰 : 봉우리 봉)

두(斗 : 말 두)

채(菜 : 나물 채)

한약명 2 :

사 (抛 : 던질 포)

두 (頭 : 머리 두)

채 (菜 : 나물 채)

꽃봉오리를 '봉투채'라는 한약재로 사용함

해열(解熱), 해독(解毒), 소염(消炎), 청열(淸熱), 진통(鎭痛), 항암(抗癌)의 효능이 있다고 함.

 

• 해열(解 : 풀 해/熱 : 더울 열)
• 해독(解 : 풀 해/毒 : 독 독)
• 소염(消 : 꺼질 소/炎 : 불꽃 염)
• 청열(淸 : 맑을 청/熱 : 더울 열)
• 진통(鎭 : 진압할 진/痛 : 아플 통)
• 항암(抗 : 막을 항/癌 : 암암) 

'동의보감'에는

머위는 성질은 따뜻하고, 맥고 달며 독이 없다 했으며, 기침을 멎게 하고 폐결핵으로 피고름을 뱉는 것을 낫게 하며 몸에 열이 나거나 답답한 증상을 없애고 허한 몸을 보해 준다.

영양성분 알아보기

베타카로틴이 풍부

비타민C 다량 함유

무기질인 칼륨이 풍부하며, 이외에도 칼슘, 인, 철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머위 100g당 비타민A가 일일 권장량↑ 함유

탄수화물과 단백질 함량이 ↑, 식이섬유도 다량 함유

폴리페놀이나 콜린 성분은 황산화 효과에도 도움

구입 요령

잎은 진한 녹색이 좋다.

단, 검게 변색된 건 피하는게 좋다.

줄기는 두껍지 않고, 붉은 빛이 도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대가 곧게 뻗고, 길이가 50~60cm 머위 대가 좋다.

어린 머위는 쓴맛이 약하고 연해서, 잎과 줄기를 통째로 이용할 수 있다.

머위대를 삶아서 파는 경우

공기에 노출되며 껍질이 갈색을 띠는데, 껍질이 벗겨진 것을 구입 하는 것이 좋다.

손질법

머위는 쓴맛이 나고 겉 껍질이 질긴 껍질을 벗긴 후에 이용해야 된다.

머위를 끓는 물에 삶아서 찬물에 담가주면 쓴맛이 사라진다.

쓴맛을 우려 낸 후에 껍질을 벗긴다.

보관법

공기 접촉을 줄이기 위해서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장기간 보관을 해야 할 경우는 냉동실에 보관하면 되지만 향미가 떨어지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에 먹는 게 좋다.

다른 이용법

이른 봄에 꽃(봉우리)을 그늘에 말려 우려 마실 수 있다.

술에 담궈 100일 뒤에 약술로 이용 가능하다.

어린순과 잎은 장아찌를 만들어 먹는다.

국이나 조림으로도 많이 이용한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s4Ft1GVzfV0u3Zy51Irh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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