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PRE-2月 초] 벼 농사 준비
    ■ AGRICULTURE|농업 2021. 2. 6. 23:13

    2월은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기간이라 할 수 있다.

    ■ 벼농사

    ▶ 논갈이 전 규산질 비료 살포!

    벼농사 예정지라면 논갈이(로터리작업) 전 미리 규산질 비료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규산질비료는 벼의 잎과 줄기를 튼튼하게 하여 병해충이나 냉해를 줄일 수 있다.

    규산질 비료를 미리 주면 유기물 분해를 촉진시킨다.

     

    ▶ 유기질 비료(퇴비) 시용

    땅이 녹기 시작하면 한해 농사를 위해서 미리 유기질 비료를 살포해야 한다.

    유기질 비료는 부숙이 잘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부숙퇴비를 사용하면, 이후 낱알의 완전미 비율을 높여 주며, 청미(푸른쌀)나 심복백미 발생을 줄여 준다. 

     

    ▶ 논갈이(로터리 작업)

    논갈이는 깊이갈이로 18cm이상 해 주는 것이 좋다. 

    단 조건은 이듬해 수확하고, 나온 잘게 썬 볏짚이나 구비퇴비를 준 논일 경우 깊이 갈이 하는것이 부숙에 도움을 준다. 

     

    토질 개선

    물빠짐이 너무 좋거나 물빠짐이 바쁜 논이라면 객토(흙넣기)를 통해 토질을 개선 시켜 줄 수 있다.

    토질 개선 만으로도 벼의 생육 및 미질이 향상 된다.

     

    ▶ 종자 확보

    보급종을 미리 준비 하지 못했다면 우량종자 생산농가와 자율교환을 통해 종자를 확보한다.

    자가소비가 아닌 수매용으로 판매를 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수매 품종을 확인 후 교환해야 한다. 

    신품종을 희망 하는 농가라면 반드시 농사를 짓는 지역에도 적응이 가능한 품종이며 병해충에 저항성을 가진 품종인지 잘 파악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신품종이고 좋은 품종이라도 특정병해충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은 피하는 게 좋다.

     

     

     

    본 포스팅은 농촌진흥청 배포 자료을 인용하고 각종 자료를 정리하여 재구성 하였습니다.

    각 지역마다 농사시기가 다르고, 방법 등이 다양하니 참고용으로만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각 지역마다 맞는 기간에 맞춰 농사계획 및 작업을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