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와 들깨 알기!

참깨는 지방산과 올레산, 리놀레산 등 다양한 불포화 지방산이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체내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생성을 방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참깨에는 항산화물질인 리그닌도 포함되어 있어 노화 억제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참깨는

학명 : Sesamum indicum L.

영명 : sesame

한명 : 호마(胡麻), 지마(脂麻), 지마(芝麻)

참깨는  재배 역사가 오래 된 작물 중 하나이다.

원산지는 학자의 견해에 따라 다르지만 근연 야생종의 대부분이 아프리카에서 발견 된점으로 근거로 아프리카 사바나 지역을 원산지로 보고 있다. 

특히1875년 상형문자로 쓰여진 참깨 의약서가 발견되어, 기우너전 3,000년 이전 부터 참깨가 재배 되고 있었음을 추정 해 볼수 있다.

우리나라로 참깨가 들어 왔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다만, 일본 문헌에 백제로 부터 참깨가 도입 되었다는 기록으로 삼국시대 이전 부터 참깨가 재배되었다는 것을 확인 할수 있다. 

 

 

들깨는 리놀렌산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불포화저도는 나타내는 요오드가는 190 이상으로 가장 높다. 

a-리놀렌산은 성인병과 생리적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들깨

학명 : Perilla frutesceus Britton Var. japonica Hara

영명 : Perilla

들깨의 원산지는 동부아시아이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위로는 중국 아래로는 일본까지 옛부터 널리 재배 되어 온 작물 중 하나이다.

들깨를 식용으로 이용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연변 지역의 조선족만 식용으로 이용한다고 한다.

옛날에는 등불 기름으로도 많이 사용하였으며, 참깨와 함께 조리용 기름이나 깨소금으로 널리 이용 하였다.

다만, 

참기름에 비해 저장성이 낮아 가정집에서 쓰기에는 쉽지 않아서 관혼상제 기간에 많은 사람이 방문하니 이때 들기름을 이용해서 음식을 하였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들깨는 위염, 기침, 위산과다, 피부병, 화상 치료를 위해 민간한약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또한 식물성 기름 중에서 건조성이 높아서 공업적으로 많이 사용 했다. 특히 한옥  목재의 해충의 해를 막고 오래 보존을 위해서 사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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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법

참기름과 들기름은 보관방법을 달리 해야 한다.

참기름은 상온 보관!

들기름은 냉장 보관!

 

참기름은 리그난 성붑니 산패를 막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참기름은 저온에 보관하게 되면 향미가 떨어지니 상온에 보과나는 것이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그에 반면,

들기름은 지방산이 많아서 공기에 노출 되면 쉽게 별질된다.

제일 좋은 것은 단 기간에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쉽지 않다. 그러므로 필히 냉장 보관을 해야 한다.

특히

들깨가루도 이용을 많이 하는 데 반드시 내동실이나 습도가 낮은 서능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본자료는 '농촌진흥청 농사로' 자료와 '향문사-삼고 공예작물학' 자료를 인용 및 참고하여 만든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