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No1. 종자은행에 대해 아시나요?

종자은행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뉴스(news)나 매스미디어를 통해서 한번쯤은 들어보거나 본적이 있을 겁니다.

다만, 

관심도가 낮기 때문에 기억에 남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종자은행은 

식물자원의 연구, 보존과 이용에 근간이 되는 종자의 장기 저장을 위해 필수적인 시설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인류에 얼마 남지 않은 멸종위기 종이나 일상에서 쉽게 구하기 힘든 종자를 오랜 기간 보존 저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종자 생육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가 조절 관리 되는 첨단의 운영 체계를 갖춘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산림청 산하 종자은행의 기본 목표는 

국내 자생식물의 종자의 수집과 넓게는 해외 유용 식물 종자의 수집이며, 

종자의 장기 저장 기술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종자은행은 저장 보관뿐만 아니라 탐색과 수집을 통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자생식물이나 희귀 식물을 우선 수집하게 되며,

분포 및 서식지 환경, 개화 및 결실 생태 조사 등을 통해 만약의 상황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종자은행은 수집한 종자를 단계별로 구별하게 됩니다.

크기, 모양, 색채 등을 통한 형태 분석과 종피, 배유, 배 등으로 분류하는 해부학적 구조분석 등으로 나누어 분류하게 됩니다.

또한

장기 보존을 위한 낫을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하며, 혹시나 생육이 불가능하지 않은지 능력 검사등도 실시하게 됩니다.

은행은 정보구축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자료와 이미지(사진, 도해도)나 정보를 DB화 하여 보관하며, 종자도감 등을 발간 합니다.

출처 : 산림청 국립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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