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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블랙의 매력! 기능성 겉보리 '흑다향' 신품종 개발!
    ■ INFORMATION|정보/유용한 생활정보 2017. 10. 14. 20:42

    농촌진흥청에서는 2017 10 11일 새로 개발한 겉보리 신품종 '흑다향'을 발표하였다.



    품종은 겉보리로 향과 기능성이 뛰어나 보리차용이나 보리새싹용으로 이용하기 좋은 품종이다.

    흑다향은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폴리페놀사포나린폴리코사놀 등이 있다.


    폴리페놀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산화를 방지하는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항산화 물질은 많아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올보리 0.132%인 반면에 흑다향1.2배 높은 0.162%를 함유 하고 있다.


    사포나린은 간 기능을 개선하고, 혈당을 내리는 데에 효능이 있는 기능성 물질이다.

    흑다향품종에는 최대 1,650mg/100g(건조물)이 함유되어 있다.

     

    폴리코사놀은 지질 알코올 성분으로, 지구력을 높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는 기능성 물질이다.

    흑다향품종에는 최대 454mg/100g(건조물)이 함유되어 있다.


    '흑다향'은 올보리(키83cm)와 비교하여 장간(키)가 76cm으로 작아서 도복성(쓰러짐)에 강해서 재배 안정성도 뛰어나다.

    초기 신장이 좋아서 '새싹보리용'으로 적합한데,

    새싹보리로 이용하게 되면 폴리페놀 중 사포나린이 약 80%함량을 차지한다.


    농촌진흥청은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폴리페놀 함량이 높고, 

    새싹보리용으로도 좋은 신품종 '흑다향'이 농가소득에 이바지 할뿐만 아니라 

    보리산업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나의 견해]

    농업이 점점 설 자리가 없어지는게 현실이다.

    특히나 WTO로 인해서 수입농산물이 싼가격으로 우리의 밥상을 점령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가 미래의 농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는 방향으로 가야 살아 남을 것이다.

    과거의 농업은 먹고 살기도 바빴기에 양으로 승부를 보았지만

    지금은 양으로 해서는 차별성이 없을 뿐더러 경쟁에서 밀리기 일쑤다.

    이방법을 타계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 기능성 품종을 개발하여 독자성을 키우는 방법 일 것이다.

    농업은 국가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준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머지 않아서 식량주권을 빼앗기고 말것이다.

    미래는 식량전쟁이 될것이다.

    자급자족을 하지 못한다면, 언제나 강대국에 끌려 다니게 될것이다.


    단적으로 거의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밀(가루)만 보아도 알수 있을것이다.

    밀 생산국의 가격에 따라 밀의 가격이 움직이고 있다. 이처럼 우리의 주권을 지킬수 있는 방법은 

    식량의 자립을 지키는 것이다.

    앞으로 더 뛰어난 품종이 개발되고, 널리 이용되었음 좋겠다.





    본 포스팅은 농촌진흥청에서 보도배포한 자료를 인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자세한 보도 자료를 보고 싶다면 농촌진흥청 홈페이지를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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